[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은 8일부터 '아이나비 전국 장착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이나비 공식 장착점에서 매립형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보증서를 발급, 전국 100여 개 아이나비 공식 장착점에서 보증기간 내 애프터서비스(AS)를 받으면 탈부착 비용을 무료로 해 준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매립형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를 사용하다 고장이 발생해 AS를 받을 경우 처음 제품을 장착했던 장착점을 방문해야 했다. 다른 장착점에서 AS를 진행할 경우 제품의 탈부착에 따른 공임비가 발생하기 때문. 이에 따라 간혹 거주지 변경으로 처음 구입했던 장착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은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다.

팅크웨어는 "이번 서비스로 전국 100여 곳의 아이나비 공식 장착점에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AS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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