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더 씨야의 마지막 멤버 성유진이 베일을 벗었다.

더 씨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8일 네 번째 멤버 성유진을 공개했다. 그는 앞서 백지영, 아이유, 티아라, 시크릿 등 인기 가수의 코러스 녹음과 가이드 녹음에 참여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청소년 가요제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 노래 실력을 입증 받았다.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앞서 더 씨야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앨범에 참여한 오연경, 뮤지컬 '비처럼 음악처럼'의 여주인공 송민경, 노래와 연기 등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는 허영주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춘 더 씨야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내 맘은 죽어가요'는 오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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