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중동에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샘플하우스를 오는 10일 오픈한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3층, 지상17~40층 26개동에 전용면적 84~199㎡, 총 2770가구로 이뤄졌다. 분양후 잔여분 판매가 진행 중으로 소비자들은 샘플하우스를 통해 실제 입지와 마감재는 물론 평면설계,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특화된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에 맞게 조성된 골프장의 녹지와 조경은 물론 영어도서관 등을 직접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800여㎡ 규모의 대형 휘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의 시설이 제공된다. 200석 규모의 남녀 대형독서실과 북카페도 조성된다.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로도 평가받고 있다. 분당~동백간 도로가 인접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용인 경전철이 내년 4월 개통되면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분당선 연장선 및 신분당선 일부구간 개통으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단지옆에는 초·중교가 신설돼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다. 이밖에 이마트와 쥬네브, 롯데시네마, 각종 금융기관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 또한 편리하다.

정부의 9·10대책으로 양도세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12월까지 계약할 경우 계약금 5%, 중도금 10%, 2013년 6월 입주시 잔금 납부 조건으로 초기자금부담을 완화했다. (031)274-0570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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