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5일부터 '부동산 금융' 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수강신청은 이달 16일까지며, 강의는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화·목 8일간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부동산신탁회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금융 전반에 대한 이론, 부동산신탁 실무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실무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것이다.

과목은 ▲부동산 금융 개요 ▲관련 법령 ▲부동산신탁 ▲부동산펀드 ▲리츠 ▲부동산금융상품 비교 ▲부동산간접투자상품 회계 ▲법률문제 사례 ▲부동산개발 PF 등 총 9개다.

현업 종사자의 수강편의를 위해 야간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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