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수완 상업용지 등 광주·전남권에서 39필지 2만5000㎡를 입찰·추첨 방법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광주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떠오른 광주수완지구와 광주선운지구, 여수엑스포 성공과 맞물려 큰 인기를 끄는 여천돌산지구 등이다.

공급토지 용도별 공급면적과 예정가격을 보면 광주수완지구는 ▲근린생활시설용지 1375.7㎡, 3.3㎡당 740만 원 선 ▲일반상업용지 457.5∼686㎡, 3.3㎡당 378만∼448만 원 선 ▲점포 겸용 단독주택 269㎡, 3.3㎡당 182만 원 선 ▲지원시설용지 3748.4㎡, 3.3㎡당 115만 원 선으로 대금은 최대 2년 분납(유이자)조건이다.

광주선운지구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325∼327㎡, 3.3㎡당 200만 원 선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300㎡, 3.3㎡당 133만 원 선 ▲근린생활시설용지 457㎡, 3.3㎡당 440만 원 선으로 광주수완과 마찬가지로 최대 2년 분납(유이자)조건이다.

여천돌산지구는 ▲유치원용지 793㎡, 3.3㎡당 43만 원 선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171∼281㎡, 3.3㎡당 46만∼54만 원 선으로 대금은 최대 1년 분납(무이자) 조건이다.

추첨대상 토지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입찰대상토지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추첨과 입찰 모두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만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을 참조하거나 광주전남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62-360-3172~6)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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