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노영학 성적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영학은 지난 7일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의 성적표를 공개하며 "대학에 한 번 떨어지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내년에 준비해도 되고 내 후년에 가도 되고 가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신의 성적표와 그동안 받았던 상장을 공개한 노영학은 반에서 10등 안에 드는 성적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노영학은 성적표 공개와 함께 "나에게 입시란 도전"이라며 "색다르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대학은 꼭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노영학의 성적표 공개에 "이 성적에 대학 왜 떨어졌지?", "10등 안에 드는데 왜 재수하지?", "다음에는 꼭 좋은 대학교 들어갔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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