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은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정한 '2012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최 사장은 지난 2010년 사장에 취임한 이후 각 사업부문별 리서치&엔지니어링(R&E)팀을 통합한 유한킴벌리 이노베이션센터를 경기도 죽전에 설립, 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써 왔다.

또 유한킴벌리식 스마트워크 경영을 도입, 사원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면서도 가족친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회사의 글로벌 품질경영과 미래 경쟁력을 위한 혁신활동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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