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도지원과 아역배우들의 깨알 인증샷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첫 방송 된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의 황미란 역을 맡은 도지원은 극 중 가족으로 출연중인 아역배우들과 함께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도지원은 아역배우 이세영(아름 역)과 여진구(정우 역)를 사이에 두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도지원은 아역배우들 못지 않은 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 촬영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을 잘 챙겨주시고 눈높이에 맞게 분위기도 잘 맞춰주신다. 극 중에서는 역할이 조금 차가울 수 있어도 카메라만 꺼지면 화기애애하다"고 전했다.

한편 '보고싶다'는 아역들의 소름 돋는 연기와 조연들의 명품연기가 화제를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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