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우리나라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산업분야의 최대 연례행사인 대토론회와 전시·컨벤션분야 공동학술대회가 9~10일 대전서 열린다. MICE산업의 관련 기관, 학회, 협회 및 각계 전문가들이 대전을 찾게 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MICE협회와 컨벤션·전시디자인·무역전시 등 관련학회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학술·토론회는 우리나라 MICE산업의 발전방안을 찾는 한편 컨벤션, 무역전시, 전시디자인 등 분야별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의견도 나눈다. 특히 공동학술대회는 아시아컨벤션뷰로협회(AACVB)의 제6차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다.

채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이번 학술 및 토론회가 대전서 열리는 것은 MICE분야에서 대전을 주목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평가하고 “행사가 원활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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