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S3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대입 전략 강연, 아이유 팬미팅, 컬투쇼 등 행사 티켓 등을 제공하는 '갤럭시S3 2012 페스타'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11월16일부터 12월9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을 대상으로 11월1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갤럭시S3만의 대입전략&아이유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 추첨으로 총 1만3500명을 선정해 12월29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에서 진행되는 '갤럭시S3 컬투쇼' 공연에 초청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11월24일부터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의 지정된 삼성모바일샵과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S3를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장별 선착순 100명에게 삼성 무선 도킹오디오, 레이저 프린터, 블루투스펜, 아트 플립커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수험생과 소비자 3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험생이 받고 싶은 선물로 약 54%가 최신 스마트폰을 꼽았으며 이 중 약 37%가 갤럭시S3를 갖고 싶다고 응답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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