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무한도전'이 '못친소 페스티벌'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못친소 페스티벌'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못친소'란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줄임말로 멤버들의 못생긴 친구들을 초대하는 행사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유해진과 황정민을 비롯해 김범수, 케이윌, 데프콘, 유희열, 윤종신, 김제동, 김영철 등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초대장을 받은 이들은 불쾌한 표정을 숨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에 "가장 못생긴 연예인을 뽑아도 재미있을 것 같다", "가만히 보니 잘생긴 사람들도 있는데",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 열띤 반응들을 내놓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은 오는 17일 방송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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