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과 함께하는 이외수문학상 제정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대상 청정원은 작가 이외수와 함께 '청정원과 함께하는 이외수문학상'을 제정하고 신인작가 발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중편소설 분야의 신인발굴을 목표로 11월 12일부터 2013년 2월 19일까지 100일간 후보작을 공모한다.,

응모부분은 중편소설(200자 원고지 400매 내외)에 한하며 1등 당선자에게는 중편소설 공모전으로 거액인 상금 1억 원이 수여된다.

응모자격은 소설 부문 공모전을 통해 입상 또는 추천이 완료되지 않은 신인에 한 하며 소설 외 부문으로 등단한 작가도 응모 가능하다.

응모접수는 문학상 공식 홈페이지인 격외문원 홈페이지(www.gyeokoimoonwon.com)를 통해 가능하다.

명형섭 대상 사장은 "매년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해 한국문학 발전은 물론 '문학이 희망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외수 작가와 함께 이러한 문학상을 제정하게 됐다"며 "전도유망한 신인들의 참여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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