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의 헬로모바일이 오는 30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2 MAMA)'에 참석할 10인의 원정대를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헬로모바일 가입자 15만명 유치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MAMA는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로 올해는 싸이와 슈퍼주니어, 빅뱅, 씨스타를 비롯해 중화권 톱스타 왕리홍 등이 참석한다. 홍콩 액션배우 성룡은 이날 시상자로 나선다.

케이팝뿐만 아니라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송중기, 정우성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스타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MAMA 원정대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을 맞추면 된다. 엠넷과 티빙 등 CJ의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 기존 헬로LTE 가입자는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자동 응모된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인의 MAMA 원정대를 선발해 MAMA 관람의 기회와 2박3일 일정의 홍콩 여행 상품권이 제공한다.

응모 마감은 오는 22일이며 당첨자에게는 응모시 기입한 이메일이나 휴대전화로 2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홍콩여행 상품은 오는 30일 서울을 출발해 MAMA 행사를 관람한 다음 12월 2일 귀국하는 일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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