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차이나그레이트스타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억1120만위안(한화 약2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7억1549만위안(한화 약 1276억원)으로 24.5%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도 매출 19억9772만위안, 영업이익 2억9400만위안을 달성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최근 확대된 마케팅 활동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제품 광고 노출이 확대되면서 올해 3분기 판매비는 전년 동기 대비 22.4% 늘었지만 동시에 매출이 20% 이상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3%포인트 늘어난 15%를 기록했다.

차이나그레이트 한국사무소 길봉 소장은 “차이나그레이트는 2억5000만위안(한화 약 446억원)가량의 수주 계약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 같은 우수한 실적을 고려할 때 올해 차이나그레이트의 경영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