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 아이튠즈의 금주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은 '강남스타일'이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로 집계되는 미국 아이튠즈의 싱글 차트(톱송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2위는 브루노 마스의 '로크트 아웃 오브 헤븐', 3위엔 리하나의 '다이아몬즈'가 자리했다.

'강남스타일'은 매주 월요일 발표되는 미국 아이튠즈 주간 차트 기준으로 지난 9월17일과 24일 2주 연속 1위를 한 뒤 10월1일 2위로 내려앉았다. 이후 케샤의 '다이 영' 등의 추격 속에서 정상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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