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민연금공단이 서울 역삼동 소재 옛 토마토저축은행 사옥인 토마토빌딩(옛 데이콤 빌딩)을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달 중 대체투자위원회를 열어 옛 토마토저축은행 사옥을 인수하는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투자 예상 금액은 2200억원 내외로 알려졌다.

현재 이 건물은 부동산 펀드인 신한BNP파리바사모부동산투자신탁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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