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도미노피자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에게 깜짝 피자파티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피자파티는 김장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소외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미노피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에게 도미노 파티카(피자 메이킹 시설 탑재 차량)에서 갓 구운 따끈한 피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21일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2012년 아삭아삭 사랑의 김장나누기’ 현장 피자파티를 시작으로 25일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양재2동 자원봉사캠프 ‘김장 나눔 봉사활동’ 현장, 27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의 ‘2012 사랑 가득한 김장나누기’ 현장을 찾아 행사를 진행된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 이웃의 일년 밥상을 책임질 김장에 여념이 없는 봉사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 맛있는 피자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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