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백성현이 박보영을 향해 돌발 고백(?)을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희망봉사 프로젝트 '코이카의 꿈'에서는 엘살바도르 해외봉사를 떠난 연예인 봉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영은 영화 '늑대소년' 토론토 영화제 초청 일정을 마친 뒤 뒤늦게 봉사단에 합류했다. 특히 대원들이 김치 없이 생활한다는 소식에 김치와 밑반찬을 준비해 오는 정성을 보였다.

백성현은 김치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박보영에게 "지금까지 본 네 모습 중 오늘이 제일 예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백성현이 박보영에게 고백했다고 하더니, 낚시였군" "박보영이 아니라 김치를 기다린 듯" "두 사람 잘 어울리는데, 사귀어보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영준 기자 star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