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종편채널 JTBC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4, 15일 이틀간 유권자 1500명을 상대로 일일 여론조사를 한 결과(95%신뢰수준,±2.5%포인트 표본오차)에 따르면, 대선다자구도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44.4%,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24.1%, 안철수 무소속 후보 25.2%로 나타났다. 전날에 비해 박 후보는 1.0%포인트 하락, 문 후보는 0.1%포인트 상승, 안 후보는 1.6%포인트 상승했다.

양자구도에서는 박근혜 44.9%, 안철수 46.4%로 박 후보 1.0%포인트 하락, 안 후보 2.1%포인트 상승했다. 다른 양자구도에서는 박근혜 50.3%, 문재인 42.8%로 박 후보 2.3%포인트 상승, 문 후보 1.3%포인트 하락했다.

야권단일화에서는 문재인 43.0%, 안철수 38.0%로 문 후보 2.2%포인트 하락, 상승, 안 후보 3.6%포인트 상승했다. 박근혜 후보 지지자를 제외한 야권단일화에서는 문재인 43.9%, 안철수 47.0%로 문 후보 1.3%포인트 하락, 안 후보 3.5%포인트 상승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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