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여대 분식집/출처:KBS2 해피투게더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윤상현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데뷔 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윤상현, 박하선, 김태우, 창민이 출연했다.

윤상현은 이날 과거 한 여대 앞에서 분식집을 했던 경험담과 함께 독특한 경영 노하우를 공개했다.

윤상현은 "비주얼로 승부를 보기 위해 분식집을 오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상현은 웨이브를 넣은 머리로 깔끔하면서도 장시간 기름지지 않는 머리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혀 웃음케 했다.

특히 윤상현은 "실제로 장사가 잘 됐고 1년 후 프리미엄 받고 팔았다"며 "학교 점심시간이 끝나면 여대생들이 우르르 몰려와 줄서서 먹고 그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현 너무 재밌다", "잘생긴 주인이 있으면 나도 매일 갔을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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