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다섯손가락' 지창욱이 채시라와 주지훈의 관계를 알았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27회에는서 유인하(지창욱 분)가 채영랑(채시라 분)과 유지호(주지훈 분)의 모자관계를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인하는 유지호가 유만세(조민기 분)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부성그룹을 뺐기지 않으려고 이를 갈았다.

특히 인하는 김정욱(전노민 분)과 유지호의 대화내용을 엿듣다 유지호가 채영랑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경악 했다.

또한 유지호는 김정욱이 부성에 대한 복수를 중단하라고 하지만 강경하게 거절하며 두 형제의 비극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영랑은 사건의 전말과 유지호가 엄마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영랑에 대한 더욱 큰 분노를 표출하는 인하를 보며 씁쓸해 하는 장면이 그러졌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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