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로이킴이 딕펑스를 간발의 차이로 앞지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이하 동일 기준)까지의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 사전 투표’에서 로이킴이 딕펑스를 이기고 있다.

로이킴은 7차 사전 투표를 시작한 17일 오전부터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앞서 6차 사전투표에선 딕펑스가 1위였다. 두 팀 격차가 크지 않아 최종 우승은 가늠키 어렵다. '슈퍼스타K4'는 심사위원 점수 30%, 사전 투표 10%, 대국민 문자 투표 60%를 더해 다음 진출자를 결정한다. 사전 투표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마감한다.

한편 '슈퍼스타K4'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등 ‘TOP3’가 대결을 펼친 끝에 정준영이 탈락했다.

딕펑스와 로이킴의 '슈퍼스타K4' 결승전은 23일 밤 11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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