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드라마 '착한남자'의 패러디 '탁한남자'가 화제다.

지난 18일 MBC '일밤-승부의 신 방송에서는 홍팀과 청팀의 대결에 앞서 '탁한 남자'라는 타이틀로 승부에 대한 패러디를 했다.

홍팀 장우혁, 아이유와 청팀 뮤지, 김나영이 대결을 펼치기에 앞서 ‘착한 남자’ 노래와 타이틀화면을 배치했다. 배치 된 화면 속에서 두 팀은 서로가 전 연인이었다는 콘셉트.

특히 검은 배경과 '착한 남자' OST 등을 배경으로 아이유, 장우혁, 뮤지의 근엄한 표정이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우혁 왜 이리 웃기냐", "어제 방송 재미 있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승부의 신'에는 김용만, 탁재훈, 김수로, 노홍철, 김나영, 장우혁, 뮤지, 지상렬, 권오중, 아이유 등이 출연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