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조 코치(가운데)가 참가자들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이센스)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자가 혈당측정기 제조 전문업체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지난 17일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에서 당뇨인과 가족의 건강을 응원하는 '제2회 위풍당당 가족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 캠페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위풍당당 가족 캠페인'은 총 4부로 구성돼 당뇨인과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건강한 겨울 나기를 위한 스트레칭과 운동법, 건강 관리 등에 관해 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선우 전 한국당뇨협회장과 심강희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장이 참석해 당뇨 질환 관리법 및 당뇨인 발 관리법에 대한 특강 시간을 가졌으며 건강 멘토로 선정된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트레이너가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당뇨병 환자 맞춤 운동을 코칭했다.

이자수 아이센스 부사장은 "위풍당당 가족 캠페인은 당뇨인과 당뇨인을 보살피는 가족 모두의 건강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혈당 관리와 체계적인 합병증 관리가 필수인 당뇨인 뿐 아니라 그들을 보살피는 가족들을 위해 '위풍당당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며,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센스는 첨단바이오센서 기술과 전기화학기술을 바탕으로 십 수년의 연구에 걸쳐 개발한 자가혈당측정기인 ‘케어센스’ 제품 군과 혈액분석기인 ‘아이스마트’ 제품 군을 생산 판매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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