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못친소 불참 이유/출처:정재형 트위터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정재형이 '못친소'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

정재형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왜 못.친.소.에 안나오셨냐고 물어보시는데 전 못 나간거죠!! 썩지 않는, 영원토록 변하거나 없어지지 않는 불후의 외모를 가졌기에... 아시잖아요!! 외모순위 거의 일등이었던 거"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영 중인 KBS2 '불후의 명곡' MC로 활약하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위트있게 표현한 것.

정재형 못친소 불참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센스 있는 정재형", "무한도전에 나와도 재밌었을 텐데"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했다.

한편 정재형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에 초대를 받았지만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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