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스마트기기용 보조 배터리 '리아일 BP2(이하 BP2)'를 20일 선보였다.

9200mAh(밀리암페어)의 넉넉한 충전 용량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릴 수 있어 평소 배터리 소모가 많은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 과충전과 과방전, 과전류 입력 방지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범용 USB 출력 단자를 채택하고 호환성이 뛰어난 마이크로 5핀 충전 전용 케이블, 충전 어댑터를 제공하며 갤럭시, 아이폰, 옵티머스 등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갤럭시탭, 넥서스 등의 태블릿, MP3플레이어, 이동식 미디어플레이어(PMP),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 등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코원 관계자는 "BP2는 대용량 뿐 아니라 세련된 스퀘어 디자인과 제품 안전성까지 갖춰 장시간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는 학생, 출장과 여행이 잦은 3?40대 등 배터리 사용이 많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리아일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하고 유용한 액세서리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9만9000원.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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