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배우 주원 정도 되는 스타의 한 달 용돈은 어느 정도나 될까.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 news- 스타인터뷰’에 출연한 주원은 “수입이 많이 늘었는데 통장은 부모님이 관리 하신다”며 “한 달에 한 70만원씩 용돈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1박2일 회식때 처럼 특별한 날은 돈을 더 주시기도 한다”면서 “내가 쏘는 날은 형들이 ‘냉면만 시켜’라며 배려해 주기도 한다”고 공개했다.

주원은 “뮤지컬 배우 당시에는 8개월에 200만원을 받은 적도 있다. 버스비, 밥값 제외하면 남는 돈이 없다. 술자리나 회식이 있으면 버스가 끊겨서 집에 가지 못했다. 결국 팬들에게 택시비와 밥값을 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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