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드라마의제왕' OST를 부른다.

예성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OST에 참여, '사랑에 멀어서'의 녹음을 마쳤다.

예성이 부르는 '사랑에 멀어서'는 조영수 사단의 서재하 작곡가가 만든 곡으로 '드라마의 제왕'의 곳곳에 배치돼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돋울 예저이다.

OST를 담당한 좌승삼 이사에 따르면 "'사랑에 멀어서'는 밝은 풍의 노래지만 예성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이현의 '가슴에 새겨져'와 함께 '드라마의 제왕'을 이끄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성가 참여한 노래 빨리 듣고 싶다", "역시 의리파 슈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시원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톱스타 강현민 역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를 깬 파격적인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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