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주방 브랜드 쿠진아트(Cuisinart)는 지난 18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자사의 믹서기 '쿡블랜더'로 만드는 요리 경연대회의 한국 본선을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끓이는 기능을 추가한 믹서기 쿡블랜더를 활용해 본인만의 레시피를 직접 만드는 요리 경연으로, 본선 최종 우승팀은 한국대표로 아시아 파이널에 출전한다. 본선에 진출한 8팀의 도전자들은 라이스 푸딩, 사찰 보양탕, 요거트 케이크, 고구마 경단, 꽃잎송편 등 이색 요리를 선보였다.

쿠진아트 관계자는 "끓이는 기능이 있는 신개념 믹서기 쿡블랜더를 이용한 요리대결인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요리가 출품됐다"며 "한국의 전통적인 맛을 보여줄 수 있는 요리가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연대회 최종 우승자는 30일 쿠진아트 홈페이지(www.cuisinart.co.kr)를 통해 발표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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