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닌텐도의 새로운 게임기 '위 U'가 펌웨어 업그레이드 중 전원이 꺼지면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닌텐도는 위U 구매 고객들에게 펌웨어 업그레이드 중 전원을 끄지 말라고 권고하고 나섰다. 이미 일부 고객들은 이같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한시간 이상이 걸리는데 전원을 끌 경우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많은 매체들이 위 U가 펌웨어 업데이트에 너무 많이 시간이 소요된다는 불만을 지적하고 있을 정도다.

닌텐도의 홍보대행사는 만약 문제가 발생한 소비자들은 고객지원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해달라고 전했다.

닌텐도 본사는 위 U를 출시한 미국 법인측에 물어보라는 답변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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