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신의 눈을 가진 여자가 화제다.

페루의 마추픽추를 고해상도로 원거리 촬영했더니 그 속에 신의 눈을 가진 여자가 있었던 것.

초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된 이 사진에는 카메라를 찍고 있는 한 여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원사진에서는 보이지도 않던 관광객 무리가 나타났는데 이 중 한 여성이 자신의 카메라로 원촬영자를 찍고 있어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찍는 듯 하고 있다.

이는 우연의 일치겠지만 시선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네티즌들은 '신의 눈을 가진 여자'라는 별칭을 붙인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무서워", "정말 미스터리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