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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해찬들 메주빚기 쿠킹클래스 |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CJ제일제당 해찬들은 지난 21일 CJ제일제당 백설 요리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메주를 빚고 이색적인 고추장을 담그는 '자연의 시간표대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아이들은 'CJ The Farm'에서 직접 수확한 콩으로 메주를 빚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부터 5개월에 걸쳐 콩을 심고 수확한 후 메주까지 담그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아이들은 완성된 메주를 집으로 가져가 건조시키며 곰팡이가 생기고 숙성되는 과정을 관찰할 예정이다.
이어 고춧가루, 메주가루, 소금 등 고추장 주요 원재료로 직접 고추장도 만들었다.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조청 대신 졸인 사과를 넣어 이색적인 고추장을 만들었다. 만든 고추장은 7일간의 숙성기간을 거친 후 먹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다음달 4일 장 담그기 쿠킹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CJ제일제당 요리정보 통합사이트 CJ더키친(www.cjthekitchen.net)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찬호 CJ제일제당 해찬들팀 부장은 "'자연의 시간표대로' 마지막 행사인 메주 빚기 쿠킹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이 원재료 상태부터 최종 장을 숙성시키는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정성과 기다림 속에서 맛있는 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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