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마이네임이 일본 두 번째 싱글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에 올랐다.

마이네임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왓츠업(What’s Up)'은 21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 1만 2948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1위에서 5위 중 외국인 가수로는 소녀시대와 마이네임이 랭크됐다. 마이네임의 이같은 성과는 아직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관계자는 "일본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둬 멤버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 12월에 첫 일본 제프 단독 콘서트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며 "일본 활동을 마무리 하는 대로 국내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오는 12월 15일과 17일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제프 투어 첫 콘서트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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