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에스엠이 최근 기관의 순매수세 덕에 강세다.

22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950원(2.14%) 오른 4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스엠은 지난 16일 기곤이 214만주 이상 대량 순매도 이후 전날까지 순매수 흐름이 이어오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기관 순매수 유입에다 전날 보도된 동방신기의 2013년 5대 둠 투어 소식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2013년 4월 도쿄돔을 시작으로 일본의 5개 돔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으로 구체적인 일정이나 횟수(돔당 1회인지, 2회 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번 3분기 실적에서 수익성 논란이 있었던 아레나(회당 8000~1만)이 아니라 돔(회당 3만~5만명 동원)투어만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2013년에는 '소녀시대'와 '동방신기' 공연이 둘다 일본에서 진행되면 2012년대비 콘서트 관객수가 많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도 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