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카카오톡에 서비스를 제안한 게임 심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22일 열린 제1회 K앱 페스티벌에서 "현재 카카오 직원 200명 중 게임 서비스를 심사하는 직원은 4명"이라며 "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카카오 직원 뿐만 아니라 외부 평가단에 심사를 맡기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며 "게임 심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카카오톡에 서비스를 제안한 모바일 게임은 25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최소 3개월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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