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가수 더원이 또 다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압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 출연한 더원은 임재범의 '비상'을 열창했다.

무대는 어린이 합창단 단원의 독창으로 시작했다. 청아한 목소리 뒤 더원 특유의 강렬한 호소력이 무대를 지배했다. 노래가 끝난 뒤 전문 심사 평가단은 더원의 지금까지 무대 중 가장 강렬하고 화려했단 평을 받았다.

한편 ‘나는 가수다2’ 가왕전은 박완규(5월), JK김동욱(6월), 이은미(7월), 소향(8월), 더원(9월), 국카스텐(10월), 서문탁(11월) 등 7명의 가수가 출전한다. 이날 방송부터 매회 1명씩 탈락하는 ‘슈퍼 서바이벌’을 통해 다음 달 30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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