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힙합그룹 거리의 시인과 가수 더원을 향한 스타들의 응원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각종 포털을 통해 거리의 시인과 더원의 '미친 인맥시리즈' 영상이 공개됐다. 연기파 배우 정보석과 송창의, 김경호, 임태경과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왕기춘, 김재범, 최민호, 이원희, 개콘 박성광, 박영진, 김재욱 등이 신곡 '안 돼'를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박성광의 용감한녀석들 버전 패러디를 비롯해 팝페라 가수 임태경이 이번음원의 프로듀서 노현태를 끌어 안고 '안돼 안돼'를 외치는 것 등 다양한 스타들이 신곡 '안 돼'를 앞다퉈 응원,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과연 이런 인맥을 동원한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하다", "임태경 품에 안긴 거리의 시인들이라니", "금메달 리스트의 응원, 음원도 금메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리의 시인들과 더원의 '안 돼'는 27일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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