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하나HSBC생명이 내근 임직원의 영업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하나HSBC생명은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약 한 달 간 250여 명의 내근 임직원들에게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3월 선임된 이후 줄곧 소통 경영을 강조해온 김태오 대표는 내근 임직원들이 영업현장을 잘 이해하지 못해 애로사항이 있다는 지적에, 본사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지점 업무를 경험하도록 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업무에 있어 영업 현장을 지원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나HSBC생명은 하나금융그룹 퇴직자들만을 대상으로 채용하는 HIP(Hana Insurance Plaza)영업채널, 모든 고객들에게 전담관리자를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하나FP센터 오픈 등 다방면으로 영업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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