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 태국 투자청(Thailand BOI)과 공동으로 28일 오전10시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대연회장(4층)에서 ‘2012 태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27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 활성화, 무역증대, 투자 촉진 및 경제인 교류 확대를 위해 개최되며, 키티퐁 나 라농(Kittiphong na Ranong) 주한 태국 대사와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국내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히룬야 수치나이(Hirunya suchinai) 태국 투자청(BOI) 부청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자동차, 기계 및 광전자 분야 중심으로 태국의 사업 환경 및 투자 정책에 대해서 발표하고, 아울러 워라윗 싱인(Worawit Sing-In) 태국 상무부 수석 무역 담당관이 태국에서의 사업 개시 및 법인 설립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이만재 한-태 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기업의 태국 진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태국의 구체적인 투자 및 시장환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태국 발표자와 우리 기업인 간 개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된다.

투자설명회와 관련된 문의는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진흥부(062-350-5861)로 연락하면 된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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