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광역시는 27일 제18대 대선 광주 공약과제 세부계획 수립 TF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후 3시30분 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광주발전연구원과 광주테크노파크, 대학교수,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F팀 전체회의를 갖고 ‘공약과제 TF별 세부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가 확정한 지역 대선공약은 5개 분야 9개 프로젝트 22조원 규모로 각 당 대선후보들은 이를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약과제별 TF팀은 시가 발굴한 공약과제에 대한 실천적인 계획을 마련해 내부 협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공약과제 세부계획 보고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광주 지역발전 공약 세부과제로 제출된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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