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트레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롯데칠성은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를 3가지 맛, 3가지 용기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레비는 이탈리아 로마의 분수 '트레비'를 브랜드화 한 제품으로 100% 천연과일향을 사용했으며 트랜스지방·칼로리·당류가 0이다.

최근 다이어트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탄산수 시장이 2년 새 두 배 가까이 성장함에 따라 리뉴얼해 출시하게 됐다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했다.

새로워진 트레비는 기존 트레비 라임에 '트레비 레몬', '트레비 플레인' 등이 추가됐다.

용기도 기존 병, 캔 제품에 페트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라임과 레몬은 280㎖ 병, 355㎖ 캔, 500㎖ 페트로 출시됐으며 플레인은 500㎖, 1.2ℓ 페트로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음료로서 식사나 운동할 때, 직장에서 업무 볼 때 등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스파클링 워터로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상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280㎖ 병이 1500~1600원 선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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