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가 2% 넘는 주가 하락으로 시가총액 순위 4위로 내려앉았다.

포스코가 시총 4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25일에 이어 4개월여 만이다.

28일 오전 9시 47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 대비 2.03%(6500원) 하락한 3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시가총액도 27조2895억원으로, 같은 시간 0.35%(1000원) 떨어진 현대모비스(28만3500원, 시가총액 27조5970억원)에 밀려 4위로 떨어졌다.

포스코 자체적인 문제보다는 미국 ‘재정절벽(Fiscal Cliff)’에 대한 우려에 따라 코스피 지수가 하락한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채명석 기자 oricm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명석 기자 oricms@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