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임직원들이 27일 영등포 노인종합 복지관앞에서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증권은 27일 임직원 30명이 영등포 지역 무의탁 저소득 노인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영등포 노인종합 복지관(문래동)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난방유를 전달했다.

현대증권은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쌀이나 난방유 등의 위문품을 영등포지역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김병영 현대증권 전무(오른쪽)가 27일 영등포 노인종합 복지관에서 박영숙 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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