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코웨이는 지난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약 3000명의 고객을 초청해 '코웨이와 2PM이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 <물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받은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트렌드인 신(新)복고를 콘셉트로 한 이날 공연에는 코웨이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2PM 뿐만 아니라 가수 백지영씨, DJ KOO 등도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모금도 실시됐다. 회사 측은 이날 모인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 기부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준기 코웨이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한뼘 정수기, 스스로 살균 정수기 등 히트 상품을 대거 탄생시키며 1위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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