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두산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왼쪽부터) 공성호 서울대병원 교수, 박양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이 수여하는 '2012 두산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자로 공성호 서울대병원 교수와 박양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선정됐다.

연강재단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강학술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공 교수는 '광범위 림프절 절제를 동반한 위암 수술 후 생존율에서의 병기이동 현상: 적절한 림프절 전이 병기 결정을 위한 전이림프절 비율의 재평가', 박 교수는 '국내 복부대동맥류 환자 치료의 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두산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한국의 외과학 발전과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2007년 만들어졌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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