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신곡 '아리따운 걸'로 돌아온다.

3일 스타제국에 따르면 제국의아이들은 7일 공개되는 감미로운 R&B 발라드곡 '아리따운 걸'을 발표한다. 특히 티저 이미지 속에는 하얀 장미 꽃 한 송이를 들고 고백을 준비하는 멤버 시완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아리따운 걸'은 개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디지털 싱글. 2010년 데뷔 이래 타이틀로는 첫 시도하는 R&B 발라드 장르의 곡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앞서 시완은 "가진 것은 음악밖에 없는 한 소년의 수줍지만 달콤한 프로포즈송"이라는 콘셉트를 소속사 대표의 이니셜과 함께 트위터에 공개해 한 차례 여성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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