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365생활민원센터 평가에서 우수처리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 한해 추진한 365생활민원센터의 추진체계, 기관장의 관심도, 신속·정확한 생활민원 처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그 동안 북구는 보안등, 도로파손, 쓰레기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사전에 신속 파악해 처리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 주민생활 불편신고센터, 직원 종합관찰제, 시 365 생활민원처리제 연계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민선5기에는 ‘도전, 생활민원 불만제로’를 공약으로 정해 부문별 생활기동처리반의 활동을 강화하고, 자체평가를 실시해 우수 처리부서 표창, 견문보고자에게는 고객마일리지를 제공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주민불편을 적극 제보해 주신 주민들과 주민불편 민원을 최우선으로 신속·성실하게 처리하려는 북구 공직자가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불편 민원을 최우선으로 처리하는 현장 밀착행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