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오는 5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민 생활법률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법률 무료상담은 일상생활 중 법률적 문제가 빈번히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법률적 무지, 비용, 시간 등의 문제로 인해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주보는 사내변호사를 통해 기초수급, 개인채권채무, 신용회복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형사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주보 관계자는 "이번 영등포구 관내를 시작으로 '서민 생활법률 무료상담'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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