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용품 전문 기업 깨끗한나라는 노인들을 위해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인 성인용 위생용품 브랜드 '봄날'을 5일 선보였다.

봄날은 '건강한 인생, 즐거운 오늘'이라는 슬로건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들을 겨냥한 브랜드다. 액티브 시니어란 고령화시대의 새 롤모델로, 적극적 사회활동 및 능동적 자기 계발에 참여하는 중장년층을 일컫는다.

제품 라인은 기저귀의 경우 프리미엄형, 일반형, 패드형 등 3종으로 구성되며, 이밖에 위생깔개 매트, 물티슈 등이 포함된다. 활동 시 요실금이 걱정되는 노인들,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활기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인용 기저귀 제품 프리미엄형은 동백잎 추출물을 함유해 항염 및 항균 효과가 뛰어나고, 전면 통기성 커버와 샘 방지 후면 허리 밴드를 적용해 잠자리 용 또는 장시간 누워있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일자형 패드 제품은 집중 파워 흡수 구조로 강력한 흡수력을 자랑하고, 넓은 사이즈와 스탠딩 샘 방지막으로 야외 활동 및 일상 생활시 착용이 편리하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봄날은 시니어 층의 늘 젊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 편리함과 활동성을 고려해 만든 제품"이라며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니어 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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