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5일 이재용 사장의 부회장 승진 등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삼성전자가 장중 최고가 경신을 지속하며 145만원을 넘어서는 등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만2000원(1.54%) 오른 14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143만7000원까지 올랐다가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 발표에서 이재용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는 소식과 함께 143만1000~143만2000원 대에서 보합세를 보이다가 반등을 시작해 오전 11시 20분 144만원을 찍은 후 1시간 10여분후 145만원대를 넘어선 것이다.

현재도 여전히 주가는 강한 탄력을 받고 있어 장 마감까지 얼마나 더 오를 것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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